Hafa
adai!
오늘은 괌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을 소개합니다.
마이크로네시아 몰(Micronesia
Mall) 푸드코트에 위치한
**레이징 케인스 치킨 핑거(Raising
Cane’s Chicken Fingers)**입니다.
레이징 케인스는 2021년 5월, 아직 코로나의 여파가 남아 있고 외식이 조심스러웠던 시기에 괌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맛 때문입니다. 메뉴는 매우 간단하며, 메인 요리는 오직 치킨 핑거뿐입니다. 치킨 핑거 개수에 따라 3가지 세트 메뉴가 있고, 치킨 핑거를 넣은 샌드위치 세트가 1가지, 총 4가지 메뉴만 제공합니다. 모든 세트에는 케인스 특제 소스, 감자튀김, 텍사스 토스트, 음료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치킨 핑거나 사이드 메뉴는 단품으로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일반 메뉴의 양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어린이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아주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와 일본어 메뉴도 제공되어 더욱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메뉴는 **카니악 세트(CANIAC, $19.19)**로, 치킨 핑거 6개, 특제 소스 2개, 텍사스 토스트 1조각, 그리고 코울슬로가 함께 제공됩니다.
치킨은 뼈가 없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형태라 ‘치킨 핑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특제 소스를 듬뿍 찍어 드셔 보세요.
텍사스 토스트도 아주 맛있습니다. 폭신하고 버터 풍미가 가득합니다.
레이징
케인스 치킨 핑거는
1996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 미국 전역에 약
8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보다는 적지만,
이토록 인기를 끄는 이유는 역시 치킨의 맛이 뛰어나기 때문이겠지요.
괌에는 마이크로네시아 몰 내 단 한 곳만 있습니다.
괌을 방문하신다면 꼭 이 치킨 핑거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레이징
케인스 치킨 핑거(Raising
Cane’s Chicken Fingers)
위치:
데데도 지역 마이크로네시아 몰
2층 푸드코트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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